첫 데이트와 웹사이트
연인을 만나 관심을 두는 과정에서 가장 큰 결정의 순간은 언제인가? 조금씩 다른 대답이 있겠지만, 나의 경우는 첫 만남이었다. 그 후에도 많은 공을 들여야 하고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도 의미 깊고 가슴 뛰지만, 첫인상은 기대와 함께 눈길만으로 일차적 결정을 내리는 육중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첫 데이트’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가슴 두근거리는 분이 있을 것이다.
웹사이트(website)에 뛰어난 리뷰를 올려놓는 것이 왜 중요할까? 수많은 잠재 고객이 내 사업체를 처음 만나는 곳이 웹사이트이기 때문이다. 고객과 사업체 사이에 첫인상과 매력, 신뢰를 구축하는 웹사이트에 고객 리뷰로 자랑하는 공간을 두는 건 매우 현명한 생각이다. 이를 통해 사업체의 장점을 부각하고 따스한 공감대까지 쉽게 조성할 수 있다.
힘없는 웹사이트, 즉시 바꾸는 비결
내 입으로 내 자랑만 잔뜩 늘어놓는 웹사이트는 힘이 없다. 대신, 고객이 리뷰 사이트에 실제로 올린 좋은 리뷰를 내 웹사이트에서 보여주면 달라진다. “그건 리뷰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하면 되잖아요?” 하고 물을 수 있다. 그런데, 거기에 가면 경쟁사들이 바글거린다. 별점과 숫자가 더 많은 사업체가 기다리고 있는데, 불필요한 위험을 택하려는가?
불을 댕기는 ‘왕 잘난 척’ 페이지
훌륭한 고객 리뷰를 퍼와서 내 웹사이트에 주기적으로 올리고 링크를 걸어 두자. 고객 문의, 판매, 반응이 이제부턴 달라진다. 믿기지 않으면 한 번만 해보라. 웹사이트에 감동적인 고객 리뷰 몇 개만 골라서 넣어도 고객의 구매 욕구는 뜨겁게 달구어진다.
일명, 웹사이트의 ‘왕 잘난 척’ 페이지이다. 그 의도를 아는 고객이더라도, 진솔하게 남겨놓은 다른 이의 리뷰에 눈길이 끌리고 그 느낌이 전달되는 것이 신기하다. 너무 유치한 전략이란 걸 아는데도 마음은 움직인다.
명예의 벽을 장식하라.
고객 만족 대표 케이스를 인쇄하고 액자에 넣어 방문 고객이 쉽게 볼 수 있는 벽이나 공간에 줄줄이 걸어 놓아라. 매장 내에 너무나 근사한 명예의 벽(wall of fame)이 얼마나 눈길을 끌고, 효과적인지 고객의 반응으로 확인하라.
제안서 안에 킬러 레시피
제안서를 보내야 하는 업계라면, 뒷부분에 그 클라이언트 상황에 관련된 감동적인 고객 리뷰 몇 개를 포함해 보라. 마술이 따로 없다. 아주 단순하지만, 지금보다 더 많은 계약을 따내는 위대한 세일즈맨의 역할을 해 주리라.
윤리적인가, 뻔뻔스러운 행동인가?
“좋은 리뷰만 골라서 활용하면, 그게 윤리적인가요?”라고 묻는 이가 없겠는가? 합리적인 범위에서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신의 취약점이나 한계를 떠드는 사업체는 없다.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고 잘하는 부분을 가장 밝은 조명 아래에 놓기 마련이다.
고객 리뷰의 힘에는 훨씬 못 미치지만, 고객 추천 글(testimonials)을 웹사이트에 올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 한결같이 좋은 글만 모아서 도배해 놓는다. 뻔뻔한 건가?
멋진 자랑과 함께 취약점도 공개해야만 공평하고 윤리적인 마케팅인가? 그렇지 않다. 사업체는 자신의 특기와 장점을 낯 가리지 않고 알려야 한다. 개인적 삶에서는 개별적 선택이겠지만, 사업체 운영은 다른 각도와 기준으로 판단한다. 확신을 가지고 홍보하고 성공으로 만들 책임이 사업주에게 있다.
눈치 보거나 흔들리지 말고, 고객 리뷰 자랑으로 당신 사업체의 세일즈를 빨리, 쉽게 늘려 보라. 오늘부터 실전에 사용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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