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비즈니스가 SEO (검색엔진 최적화) 를 통해서 많은 고객과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이유와 한인 비즈니스의 검색엔진 최적화 활용 현황 등을 지난 3차례에 설명 드렸습니다.
오늘은 실제적으로 SEO를 시도해 볼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어떤 방법은 사업자들이 직접 할 수 있고, 다른 방법은 전문가를 사용할 때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이 방법들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사업가들이 SEO를 고려하거나 시도해볼 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1) 컨텐츠로 승부: 검색엔진 최적화시 가장 중요한 것은 단연히 내용입니다. 다른 어느 방법들 보다도, 나만의 가치와 고유한 내용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변칙이나 손쉬운 방법들을 찾기도 하지만, SEO의 핵심은 컨텐츠입니다. 다행히도 이것은 사업주가 직접 할 수 있기에 처음엔 거북이 걸음처럼 보일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 결과를 내주는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웹사이트에 사업체 블로그를 설치해서 고유한 가치와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올리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에는 효과를 보게되어 있습니다.
2) 틈새를 공략: 일반적인 내용으로는 검색엔진최적화 성공을 가져오기가 하늘의 별 따기 만큼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수없이 쏟아지는 컨텐츠와 무수한 경쟁사들과의 검색랭킹 경쟁에서 보편적인 키워드를 타겟하는 것만큼 무모한 일은 없습니다. 나만의 틈새를 만들어서 적어도 서너 단어를 포함한 키워드로 경쟁하도록 계획한다면, 그 틈새에서는 곧 검색 경쟁우위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broadway show 보다는 buy cheap broadway show ticket 이 훨씬 빠른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3) 키워드 리서치: 키워드의 조회수와 경쟁도를 조사해보면 조회수는 높지만 경쟁이 비교적 낮은 키워드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안 해본 분들에게는 높은 벽으로 생각될 수 있겠지만 구글 키워드 툴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이 모든 정보들을 무료로 얻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나 인터넷에는 이런 툴을 사용하는 방법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4) 메타정보 입력: 메타정보란 내 웹사이트를 설명하는 간략한 설명 또는 단어들입니다. 검색엔진bot 들은 각 웹사이트를 지나가면서 indexing을 하여 database 에 입력을 합니다. 이때 웹사이트의 메타정보가 적절하게 입력된 곳은 검색시에 경쟁우위를 가지게 됩니다. 적절한 키워드를 잘 사용하여 메타정보를 입력을 해 놓는 것으로 이 작업은 간편하게 끝낼 수 있습니다.
5) 검색 친화적 URL 사용: 내 웹사이트가 아직까지도 읽어서 알수 없는 페이지 URL을 사용하였다면, 이번 기회에 키워드를 사용하는 URL로 바꾸어 보십시오. 예를들어, www.bigburger.com/item72?=7658 보다는 www.bigburger.com/menu-cheeseburger 가 훨씬 더 검색 친화적인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 설명드린 내용중 1번 (컨텐츠로 승부) 과 2번 (틈새를 공략) 은 사업자가 직접 실행하거나 계획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3번 (키워드 리서치) 은 약간의 개인적 추가 노력으로, 4번과 5번은 웹사이트 관계자에게 부탁하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가 있다고 저절로 방문객들이 생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사업주라면 위의 5가지 부분이 제대로 실행 되고 있는지 꼭 확인해 보아야 할 사항들이라고 하겠습니다.
나머지 5가지는 다음 시간에 소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