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트 마케팅 활용법
컨텐트 마케팅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큰 그림, 즉 전체적인 전략을 먼저 이해해야 한다.
첫째, 내 전문분야의 노하우나 정보를 어느정도 수준까지 고객대상과 나눌 의향이 있는지를 정해야 한다.이때에는 내가 지속적으로 전문적 주제와 관련내용을 흥미있고 유익이 되게 만들어서 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면서 결정하여야 한다. 아무리 전문가이더라도 좋아하고 열정이 있어서 꾸준히 글을 써서 나눌 수있을만한 컨텐트가 없다면 곧 전달할 수 있는 가치와 내용이 바닥이 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어떤 채널 (플랫폼) 을 통해서 고객대상에게 컨텐트를 전달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한다. 한 가지 또는 다수의 채널을 동시에 사용해도 무방하다. 요즘 컨텐트 배포 채널로 인기가 있는 것들은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Podcast, Pinterest, LinkedIn 등 매우 다양하다. 주의할 것은 내 고객대상이 어느 채널을 가장 활발하게 사용하는지와 나의 컨텐트가 어떤 포멧으로 전달되어야 효과적인지 생각해 보면 된다. 대부분의 스몰비즈니스는 블로그와 페이스북 정도만 자주 활용해도 좋다.
셋째, 수신동의한 이메일 리스트를 받아야 한다. 동의한 수신자의 숫자만큼 내가 보내는 내용과 홍보가 즉시 전달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자. 수신자 숫자가 나의 매출을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수신동의를 받기위한 매력적인 초기 오퍼를 만들어서 퍼트리자. 예를들어 융자할때 잘못하면 크게 손해보는 5가지 실수와 해결방법’ 또는 아름다운 꽃 화단과 정원을 내가 직접 만드는 방법 등의 이북을 나누는 것은 나의 타겟 고객층이 수신동의를 하고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도록 강하게 어필할 수 있다. 유튜브나 iTunes 에서도 동일한 개념으로 수신자들도 만들어 낸다.
이런 무료 컨텐트 오퍼로 이메일 리스트를 구축하는 경우에는 숫자가 저절로 증가할 수 있기때문에 초기에 약간의 노력이 눈덩이 굴러가듯 유기적으로 큰 효과를 만들어 줄 수 있다.
넷째, 이메일로 고객대상에게 원하는 유익한 정보를 2주나 또는 한달에 한번 정도 전달하자. 아무리 내용이 많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이상 보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수신자 숫자를 늘리는 것이 게임이라면 기존의 수신자가 수신 거부하지 않도록 너무 자주 보내는 것도 삼가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메일을 보낼때에는 웬만하면 세일즈 피치는 빼고 좋은 정보와 내용만을 전달하여 고객이 수신거부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검토해 보아야 한다.
다섯째, 내가 나눌 컨텐트는 이메일에 다 넣어서 보내지말고 나의 블로그 싸이트에 올려놓고 그 링크를 보내주어야 한다. 페이스북에서 컨텐트를 나눌때에도 마찬가지이다. 다 넣지 말고, 블로그 해당 페이지의 URL 만 포함해주면 그럼과 함께 예쁘게 포스팅이 된다. 그것을 읽기위해서는 클릭을 해야하고, 나의 블로그나 웹 페이지에서 보여주어야 제대로 매출에 연결될 가능성을 높여준다.
여섯째, 수신자에게 관련성 높고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는 오퍼를 가끔씩 전달한다. 이것은 당연히 세일즈 성 이메일 이지만 가끔씩은 보내서 지금까지 물주고 가꾼 열매를 수확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너무 자주 세일즈 이메일을 보내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니 4번에 한번정도로 세일즈 이메일을 사용하면 안전하다. 아니면 매번 포함하더라도 컨텐트 아래에 쿠폰이나 스페셜 오퍼등을 첨부해서 보내주어도 좋다.
이렇게 이북이나 블로그,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이메일을 통해서 컨텐트 마케팅을 시작해보면, 곧 고객의 반응과 매출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도 곧 발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