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VS 소셜 (1)
VS.
이제는 온라인을 활용한다고 해도 너무나 많은 영역에서 실행할 수 있는 방법과 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때문에 어떤 것을 내 사업홍보의 주요 도구로 사용하느냐가 시작 단계에서 매우 큰 이슈중의 하나가 된다.
이럴땐 먼저 검색과 소셜의 두가지로 나누어서 비교해보는 것이 편리하다. 검색은 고객이 찾고자하는 키워드를 통해서 스스로 찾는 방법 (pull) 이고, 소셜은 주로 고객의 인구통계나 관심분야를 바탕으로 그들이 직접 찾지 않아도 적절한 타겟층에게 관련된 광고나 포스팅등을 보여주는 방법 (push) 을 말한다.
구글 키워드 광고나 검색엔진 최적화, 로컬 사업체 리스팅 최적화 등은 이런 검색엔진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가는 대표적인 방법이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페이스북 포스팅이나 광고, 옐프 광고, 구글 플러스등은 소셜미디어 활용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단기적으로는 검색 (pull) 방법이 조금 높은 고객반응을 이끌어내지만, 중장기적 안목으로 볼때에는 소셜 (push) 방법이 투자대비 효과가 높다고 말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이 부분에 대한 이해를 다루려면 활용하는 방법과 그것을 고객 반응에 유도하는 노력과 비용을 직접 비교해야 하므로 차후에 커버하기로 하고, 지금은 이 두가지 중에서 어떤것이 나의 사업체 마케팅에 더 큰 도움이 되는지 확인해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로 하자.
이때 핵심이 되는 잣대는 내 고객의 검색방법 또는 구매습관이다. 그들이 어떻게 나의 사업체를 찾고 또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 하게되는지 그 경로를 머리속에 간단히라도 그려보면 답이 나온다.그 답에 따라 검색엔진 쪽에 더 많은 예산을 들여야 하는지 아니면 소셜미디어를 통한 고객접촉에 더 집중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실행하면 된다.
주로 B2B 업종이나, 긴급하게 사업체나 서비스를 찾아야 할 때에는 검색엔진을 위주로 마케팅을 하는 것이 추천된다. 예를 들어, 여성의류 스토어 주인이 스카프 도매나 유통업체를 찾을때에는 소셜미디어나 리뷰싸이트 보다는 검색엔진으로 빨리 공급자나 도매업체를 찾는 것이 더 쉽고 빠를 수 밖에 없다.
긴급하게 불러야 하는 서비스 또한 검색엔진을 통한 마케팅이 더 효과적이다. 홍수가 나서 지하실에 물이 차오르는 경우나, 뜨거운 여름 낮에 에어콘이 망가져서 숨쉬는 것 조차 불편한 상황이라면, 재빠른 검색을 통해서 내 눈앞에 나타나는 업체중 몇 개를 신속하게 연락해서 긴급한 이슈를 빨리 해결하는 것이 우선순위가 되는 것이다.
하지만, 기호상품이나 취미나 여가, 음식이나 디저트, 오락에 관련된 것은 소셜미디어가 더 인기있다. 내가 마음에 드는 스토어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Like 를 해 놓고, 원하는 정보와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받기 원하고 또 친구들과 나누기도 한다. 리뷰사이트에서 그때의 소감이나 추천의 말, 방문사진등을 자유롭게 올리기도 한다. 이것은 찾는 것보다 나에게 다가오는 것 둘러보거나 클릭해 보는 방법으로 호기심과 구매자극들을 충족시킨다.
결국은 내 고객이나 잠재고객이 어떤 경로를 통해 나 또는 나의 경쟁사들을 발견하는지를 유심히 살펴야 한다. 그리고 그 경로를 바탕으로 내가 사용할 툴과 메세지, 그리고 홍보방법들을 만들어 가면 되는 것이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검색과 소셜의 두 가지 방법 모두 적절한 예산을 배치해서 실행하는 것이지만, 그 중 어느것이 내 상황과 고객 끌어오기에 더 적합한지를 먼저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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