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VS 소셜 2
검색과 소셜의 주요 차이점을 간략히 알아보자. 온라인에서 검색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위해 키워드를 사용한다. 쉽게 말하자면, 검색창에 소비자가 사용하는 특정한 단어 (키워드)를 통해 관련된 정보의 사이트나 광고가 그들의 눈 앞에 결과물로 보여지는 것을 말한다. 이때 내 사업체 정보가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검색 마케팅의 반이다. 나머지 반은 그들의 구매나 방문, 문의 또는 뉴스레터등을 싸인하도록 고객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검색엔진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구글이나 빙 광고로 알리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해 자연검색 결과를 향상시키는 것이 더 신규고객과 매출증대에 도움이 될 것인지를 알아내야 해야한다.
만일 검색엔진쪽 보다 소셜미디어를 선택한다고 하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구글플러스, 옐프, 링크드인, 인스타그램, 핀터레스트, 유튜브 등 다양하고 기능이 다른 여러 소셜미디어 중에서 어느것을 우선적으로 선택해서 마켓을 공략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시작 부터 고민이 아닐 수 없다. 모든 것을 다 커버할 수 는 없는 것이고, 또 많이 활용한다고해서 투자대비효과가 언제나 좋은 것은 아니기 떄문이다. 열쇠는 어떤 소셜미디어가 내 사업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잘 맞는지 조사해 보거나 실험해보고 결정하는 것이다.
이런 결정을 해야 할 떄는, 단순하게 2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하나는 나의 주 고객들이 어떤 방법으로 내 사업을 찾게 되었는지 알아보는 방법이 있고, 다른 하나는 나의 경쟁사들이 어떤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접근하는지 조사해보는 방법이다.
또 하나는 나의 고객의 인구통계가 어떤지 알아보는 것이다. Pull 방벙이라고 소개했던 검색광고는, 고객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 지 알고 있는 경우에 효과적이다. 그들은 원하는 정보를 검색엔진을 통해 찾아보고, 이때에 관련된 내 상품이 그들에 눈에 보여질 수 있도록 검색엔진 최적화나 광고를 통해서 그들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하지만,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 지 모르는 경우도 많다.
내 레스토랑에서만 만들어 내는 고유의 군침돋는 메뉴나 디저트등은 고객이 알고 찾기가 어렵다. 이런 것을 좋아할 만한 사람들에게 찾아가서 보여주는 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이다.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미디어 사이트들은 사용자가 입력한 개인정보와 때론 삼자회사에서 필요한 고객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독함으로, 사업주가 다가가려고 하는 타겟 고객층을 놀랄만큼 정확하게 추려낼 수 있게 해준다.
예전에 없었던 새로운 상품이나 특별한 니치의 고객에게 접근해야 하는 경우에는 소셜미디어 광고를 통해서 예리하게 고객층을 선별해내고 그들에게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광고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이, 성별, 미혼, 기혼, 더우기 최근 약혼한 사람들과 곧 아이를 낳게될 여성들도 추려내어 타겟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의 관심사에 맞추어서 타겟할 수 있다. 피아노를 좋아하는 사람, 영화, 독서, 스포츠, 패션등 나의 이상적인 고객들이 누구인지만 알면 그들에게 찾아가는 방법들은 쉽게 찾을 수 있다.
Push 마케팅의 대명사로 알려진 쓰레기 우편물이나 무작위로 전화해대는 텔레마케팅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소셜미디어 광고는 타겟을 추려내는 시작부터 훨씬 더 정교하고 앞서가는 방법을 제공하기에 스몰비즈니스 에게는 더욱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도구가 된다.
검색과 소셜, 이 두가지를 어떻게 내 사업에 활용해야 하는지 앞으로 계속 알아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