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잘 벌어주는 묘책?
“내가 직접해야 비용도 적고, 많이 남는 장사 아닌가?” “남에게 맡기면 손해 아닌가?” “제대로 해주기나 할까?” 등 별 거 아닌 질문으로 고민하는 분이 많다. 실제 결과는 의외로 다르다. 직접해서 그만큼 못 벌 때가 더 많다. 전문가에게 맡길 때 많은 혜택을 본다면, 안 그래도 모자란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면, 갈 수록 더 많이 수익을 키워가는 묘책이라면, 당연히 맡겨도 된다.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건 매우 많다. 작은 수리나 집안 공사, 회계와 세금 보고, 간단한 자동차 수리 등, 유튜브 보고 따라하면 웬만한 건 마음만 먹으면 해낼 수 있는 시대이다. 하지만, 여전히 누군가에게 맡기는 편이 유리한 건 설명이 필요 없다. 시간 사용에서도도 효율적이지 안지만 제대로 해내기는 더 어렵기 때문이다.
공짜가 발목 잡는다
신기하게도 디지털 마케팅이나 온라인 광고 등, 인터넷과 연결 된 건 무조건 돈 내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있다. 다 직접하려고 하면 그게 사업주의 발목을 잡는 데도 말이다. 내가 하는 수준 보다 더 잘해내는 분이 시간과 비용효율적으로 해준다면, 당연히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더 큰 결과를 더 빨리 만들어낸다.
지난 시간에 직접하는 장단점에 대해 다뤘다. 오늘은 디지털 광고를 맡길 때의 장단점을 얘기해보자.
관리비 vs 전문 관리 혜택 (단점, 장점)
공짜는 없다. 누군가 내 일을 대신해준다면 비용을 내야 한다. 하지만, 내가 직접 고민하거나 제대로 못하는 이슈에 대한 걱정은 사라진다. 전문적으로 쉽게, 저절로 광고에 대한 혜택만 챙기게 된다.
전문 관리=광고 경쟁력 (장점)
광고비는 같아도 성과의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뭘까? 뛰어난 광고 카피, 그래픽, 오퍼 메시지 등에서 이미 판가름이 났기 때문이다. 같은 상품과 가격이라도 광고의 매력도와 반응에서 천차만별의 차이가 난다. 경쟁사보다 나은 광고 문구와 메시지, 타게팅, 조정 등을 생각해보면 일반 업주가 핸들할 때는 광고 경쟁력에서 밀리기 쉽다. 소크라테스의 말처럼 자신을 얼마나 아는가로 신중히 판단해보라.
다양한 기능과 기법 활용 (장점)
신문이나 잡지의 광고는 비교적 단순하다. 디자인이 바뀌지 않는다면 비슷한 상황의 반복이다. 하지만, 즉시 고객의 반응과 움직임을 트레킹하는 디지털 광고는 실제로 조정하고 비교해서 좋은 결과를 쌓아갈 수 있다. 이때 아마추어는 한계에 부딫친다. 그 유리 천장을 깨고 더 큰 반응과 매출을 얻으려면 전문가의 시각에서만 보이는 조정 영역이 있다.
방대한 전문성을 내편으로 (장점)
단순히 광고를 셋업하고 띄워주는 기능 정도가 아니다. 경쟁사 벤치마킹, 고객 구매 심리와 반응에 대한 이해, 감성 터지 광고 기법, 오퍼 메시지, 타게팅 조정, A/B 테스팅과 향상 등 여러 기능과 방법으로 디지털 광고는 향상이 가능하다. 전통적 광고처럼 한 번 셋업해서 잘 돌아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현실이다. 혼자 다 배워서 할 수 있는 현실이 아니라면, 언제나 오뚜기 처럼 다시 일어나 덤벼드는 성격이 아니라면, 차라리 똑똑하고 믿을 만한 전문가에게 맏기는 편이 낫다. 편하고, 안전하고, 혜택도 더 많이 얻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