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 3일이라는 말이 무섭다. 큰마음 먹고 시작해도 3일 버티기 어렵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발상을 뒤집어서 디지털 광고 시작에 오늘 도전장을 던져보자. 딱 3일만에 디지털 광고를 올바르게 시작해서 꾸준히 내 사업체 매출과 고객을 늘리도록 하는 똑똑한 도전이다. 간단하지만 정말 내 사업체의 현재와 미래를 바꿔주는 큰 임팩트를 선물할 것이다.
지난 11번의 칼럼을 보았다면, 왜 디지털 광고가 스몰비즈니스 생존 도구일 뿐 아니라 지속적 성장을 이루는 매력과 비밀을 가졌는지 그동안 나누었던 설명과 예화도 생각날 것이다. 다시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웹사이트의 블로그 섹션에서 다시 볼 수 있다.
이제 3일로 내 사업체의 고객과 매출의 방향을 바꾸는 디지털 광고를 시작하자. 지면 제한으로 간단히 나열하겠지만, 이번 연재 내용을 다시 복습, 참고하면서 누구든 3일 만에 시작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DAY 1: 디지털 광고 플랫폼 선정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트인, 유튜브, 구글 키워드 광고, 틱톡, 핀터레스트 등 다양한 디지털 광고 플랫폼이 있다. 내 고객이 가장 활발하게 시간을 보내는 플랫폼을 한두가지만 정하면 된다.
시작 전에 두 가지 광고 종류를 이해하자. 하나는 풀 (pull), 다른 하나는 푸쉬 (push) 방식이다.
풀 방법은 관심이나 구매 의사가 있는 고객이 직접 검색했을 때 관련 광고를 보여준다. 따라서, 관련성이 매우 높고 고객 반응도 뛰어나다. 하지만, 필요를 느끼지 못할 때는 비교적 효과가 약하다. 구글 키워드 광고, 빙 광고 등 검색 광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푸쉬 방법은, 찾지 않아도 관심이나 흥미, 인구 통계와 다양한 정보 등을 분석하여 가장 구매할 가능성이 높은 대상에게 직접 다가가서 보여주는 방식이다. ‘견물생심’을 끌어내도록, 눈에 보여주어서 구매 욕구가 솟아나도록 유도하는 광고이다. 페이스북, 인스타 광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가격이 현저히 싸면서도, 매우 정교한 조합의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은 디지털 광고이다.
그 외에도 요즘 가장 강력하게 떠오르는 유튜브 광고와 B2B 쪽으로 앞서있는 링크트인 등도 저렴한 비용으로 로컬 스몰비즈니스에 큰 힘을 실어줄 수 있다.
DAY 2: 광고 계정, 캠패인 셋업
위에서 결정한 플랫폼에 광고용 어카운트를 셋업하여 캠패인을 만든다. 이 부분은 초보인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맡기는 편이 훨씬 안전하고 쉽고 시간과 비용을 절약한다.
모든 과정을 직접 다 하려다 수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디지털 광고를 시작하지 못한 업주도 많다. 관리비가 들어도 디지털 광고는 제대로 하면 저절로 이익을 챙긴다. 직접 해야 속이 시원한 성격이라면 인터넷 아티클이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따라해도도 된다.
DAY 3: 타겟층과 메시지, 예산 입력, 실행
이제 타겟층과 전달할 메시지를 만든다. 광고 지역을 내 마음대로 정할 수 있어서 편하다. 1마일 반경으로 아주 작게 광고할 수도 있고, 우편번호나 도시, 주, 미전역 또는 원하는 나라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 나이나 성별, 언어와 학력, 가구 소득까지도 예리하게 정할 수 있어서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비용 낭비를 최소화한다.
이제는 기다리지 말고 시작해보자. 달리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여전히 디지털 광고가 바로 당신의 스몰비즈니스 사업 성장의 비밀 열쇠일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디지털 광고와 마케팅 문의, 무료 ebook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