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들과 상담을 하면서 비용대비 효과가 좋은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때 흔히 듣는 이야기중의 하나가 “페이스북은 젊은 사람들이나 하는 것 아닌가요? 저희들 손님은 중년이상이 많아서 별로 효과가 없지 않겠어요?”라는 이야기이다.
혹은 본인이 페이스북같은 소셜미디어를 하지 않으니 그것이 얼마나 활성화되어 있고 광범위하게 퍼져있는지에 대해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올해초 Statista에서 발표한 미국내 연령별 페이스북 사용자 현황을 보면 많은 분들이 얼마나 잘못된 오해를 하고 있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위의 그래프를 보면 미국내 페이스북 사용자는 1억3천4백만명에 이른다. 이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연령은 10대가 아니라 25~34세의 연령으로 3천2백만명에 달한다. 35세~44세는 2천5백만, 45~54세는 2천3배만명이나 된다. 55세~64세의 연령도 1천7백만명이나 되고 65세 이상도 천만명 이상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
이 데이터를 보면 왜 페이스북이 효과적인 마케팅 도구가 될 수밖에 없는지 알 수 있다. 페이스북을 잘 활용하느냐 못하느냐는 비즈니의 결과에 큰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