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업체 동영상을 핸드폰으로 몇 컷 정도 찍어 두었는가? 지난주에 유튜브(YouTube)에 사용할 스크립트 숙제도 마쳤다면, 이제 30분이면 내 사업체 유튜브 동영상을 뚝딱 조립하듯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유튜브 칼럼 연재는 인텔리시스템스(Intelisystems)의 웹사이트(‘자료실’), 블로그 섹션에 있으니 혹시 놓쳤다 해도 순서대로 볼 수 있다. 언제든 방문해서 보고 따라 하면 된다.
내 핸드폰이 유튜브 장비?
처음엔 “난 유튜브 비디오는 못 해. 장비도 인력도 안 되니까.”라고 말했던 분도, “해 보니까 되는구나!” 할 것이다. 그만큼 비디오 제작이 쉬워졌다는 말이다. 미안하지만, 하루에 수십 번씩 핸드폰을 꺼내 보면서도 유튜브 장비가 없다고 하면 안 되는 거다.
사업체 운명을 바꾸는 비디오
팬데믹(pandemic) 때문에 어렵지만, 홍보만 잘 되면 상황은 달라진다. 광고 효과가 바닥이라며 한숨이 나와도, 비대면 디지털 영역은 여전히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게 현실이다. 유튜브는 내 사업체 미래와 운명까지 바꾸는 어마어마한 플랫폼이다.
$1,000짜리 비싼 핸드폰으로 남의 유튜브 영상만 보지 말자. 새 폰으로 바꿀 때마다 비싸다고 불평하지 말고, 내 사업체 유튜브 제작 장비로 사용해보라. 비디오 장비까지 포함해서 이 가격이라면, 절대 나쁘지 않은 거니까.
이제 쉽게 만드는 스텝을 확인하고 오늘 만들어 보자. 아래 세 가지만 기억하고 그대로 따라 하면 쉽다.
1. 템플릿으로 쉽게 만든다.
온라인 제작 툴(아랫부분 참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template)을 사용하라. 원하는 스타일을 고른 후에, 핸드폰에서 찍은 사진이나 비디오만 올려도 절반은 끝난 거다. 그 후엔 큼직한 샘플 문구(text over)를 내 비즈니스에 해당하는 문구로 바꿔준다. 마지막으로, 밝고 경쾌한 배경음악을 고르면 된다. 이렇게 템플릿의 틀에 끼워 맞추면 사업체 비디오 제작은 성큼성큼 진행된다. 점심시간에도 시작해서 마칠 수 있다.
2. 과도한 욕심은 미리 차단하라.
욕심만 버려도 엄청 시간을 절약한다. 꾸미려면 한도 끝도 없는 게 비디오이다. 좀 더 예쁘게, 세련되게, 화려하게. 뭐 이런 식의 오너 욕구에 빨려들면, 아마추어는 절대 비디오 작업을 끝내지 못한다. 아쉬움이 남더라도 과감하게 마치고 유튜브에 올린다. 반복하면서 내공이 쌓이고, 시간이 갈수록 더 빨라진다.
3. 고객이 원하는 메시지를 포함하라.
스몰 비즈니스 고객은 현실적이라는 점을 기억하면 좋다. 로컬 사업체 비디오는 전달해야 할 내용이 우선이다. 미적 감각은 메시지 만큼 중요하지 않다. 영상으로 보여주고, 매력적인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치를 알리고, 구매 욕구만 키워주면 된다. 다른 건 몰라도, 메시지 하나만은 매력적이고 설득력 있어야 한다.
칼럼 ‘Part 6. 쉽게 비디오를 만드는 도구‘에서 추천한 시간 절약하는 온라인 비디오 제작 도구인 Animoto 또는 Vidnami를 사용하거나, 다른 툴을 사용해도 된다. 사업체를 소개할 깔끔한 템플릿을 하나 선택하고, 순서대로 필요한 내용을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템플릿에 있는 샘플 문구 내용을 바꿔주고, 사업체 사진 몇 장만 넣어보라. 움직이는 영상은 신기하게 만들어진다.
고급 장비나 전문인력에 매달리지 말라. 전문 비디오 서비스는 대부분 스몰 비즈니스에 어울리지 않는다. 오너가 직접 핸드폰으로 찍어서, 온라인 툴의 템플릿에 넣어 끼워 맞추듯 만들 수 있다.
로컬 스몰 비즈니스 고객은 영상에 담긴 메시지를 보고 싶어 한다. TV 방송 수준의 영상일 필요가 없다. 유튜브에 올려지는 소규모 사업체의 수많은 비디오는 이런 단순한 툴로 오너가 직접 완성하여 유튜브에 올려진다.
스몰 비즈니스 유튜브 마케팅 문의, 무료 ebook
703-337-0123, www.intelisystem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