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억 달러 이상의 펀드를 운용하는 본드 캐피탈(Bond Capital)의 파트너이며 해마다 인터넷 트렌드 보고서를 발표하는 테크 업계의 브레인 메리 미커(Mary Meeker)는 그녀의 포스트 코로나 보고서(Coronavirus Trends Report)에서 더욱 가속화될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큰 폭으로 팽창될 비대면 기술과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물살처럼 변화할 미래는 이미 시작되었다.
코로나 이후, 달라질 세상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지금과는 분명히 다를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새로운 효율 경제와 소비 형태를 예측하고 설계해야 한다.
추가 매출은 자동화로
내 사업체에 지금 연결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 판매, 서비스 제공 채널을 어떻게 시작할 수 있는지 브레인스토밍을 지난 회 숙제로 주었다. 이제부터는 추가 매출을 자동화하는 퍼즐 조각을 하나씩 맞춰갈 것이다.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도입할 세 가지 핵심 항목이 있다. 이 항목들은 로컬 비즈니스에도 별도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새 고객 흡수와 매출 증가를 만드는 더욱 예리하고 효율적인 사업 통로를 열어 줄 것이다.
거대한 시너지를 한 번에
이 세 가지는 서로 맞물려 움직일 때 거대한 시너지를 낸다. 원리나 과정도 복잡하지 않다. 한 번만 셋업해 놓으면 그다음은 저절로 움직인다. 아날로그 오너에겐 다소 낯선 영역이겠지만 어렵지는 않다. 이미 모든 인프라와 디지털 툴이 준비되어 있고 누구든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끼워 맞추듯 직접 할 수 있고, 경험이 없어 불편하다면 비용 많이 들이지 않고 전문가에게 맡겨 완성할 수도 있다. 이제 그 세 가지를 살펴보자.
- 세일즈형 웹사이트
첫째는 웹사이트다. 흔히 말하는 일반 웹사이트가 아니다. 전자상거래 기능 또는 적어도 주문과 배송 기능을 연결해놓은 세일즈형 웹사이트를 말한다. 워드프레스(WordPress) 플랫폼을 사용하면 편리한 기능들을 대부분 무료 플러그인으로 끼웠다 뺐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차후 관리나 마케팅에 유용하다. 사용해보면 그리 어렵지 않고,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관리도 비교적 수월하다. - 대표급 소셜미디어 페이지
두 번째는 소셜미디어 페이지이다. 내 사업체 제품, 서비스 등의 홍보와 고객 소통, 마케팅 등을 기존 광고보다 훨씬 저렴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 인스타그램(Instagram)이나 유튜브(YouTube) 등이 대표급 플레이어다. 물론, 비즈니스 페이지나 채널을 공짜로 만들어 사용하면 된다. - 엔진이 되는 세일즈 프로세스
세 번째는 세일즈 프로세스이다. 웹사이트가 세일즈형이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 대대적 사업체 홍보를 한다 해도, 자동으로 맞물리는 세일즈 프로세스가 없다면 돈을 버는 데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한다. 온라인에서 기계처럼 매출을 쏟아내는 사업체를 원한다면 똑똑한 세일즈 프로세스가 바로 그 엔진이 된다.
다음 시간부터 하나씩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구축하는 방법을 나누겠다. 지난 시간 숙제는 다음 시간에 참고하며 사용할 것이다. 이번 칼럼의 숙제는 웹사이트를 통해 어떻게 온라인 매출 문의 대응, 주문과 서비스 제공/딜리버리를 연결할 것인지 아이디어를 떠오르는 대로 적어보는 것이다.
잘 나가는 경쟁사 또는 업계 선두주자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웹사이트를 둘러보고 벤치마킹하면 더 좋다. 내 웹사이트가 아직 없다면, www.domain.com 에 가서 내 사업체 이름을 사용할 어떤 웹 주소가 구매 가능한지 찾아보고 다음 시간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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