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가 내 일을 공짜로 대신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 해줄 수는 없어도, 많은 부분에서 자동화로 해결하는 시대이다. 특히 고객을 불러오는 자동화는 돈도 벌어주고 사업도 키워주는 정말 맘에 쏙 드는 효자 도구이다.
세일즈 프로세스가 저절로 고객만 만들어준다면, 사업 운영과 성장은 얼마나 더 쉽고 재미있을지, 내 사업체의 경쟁력은 얼마나 상승할는지 상상해보라. 이건 머릿속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스몰 비즈니스에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특별히 비대면으로 고객을 이끌기 위해 더 많이 사용되고 있는 방법의 하나이다.
지난 시간에 고객이 수신 등록으로 정보를 남기는 순간부터 세일즈 자동화는 고안해 놓은 순서대로 작동된다고 설명했다. 이제는 어떤 툴로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아보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 가지 효자 툴, 이제 당신도 이런 도구 사용으로 큼직한 수확을 거두어 보면 어떻겠는가?
- 한 단계씩 내 고객으로 전환하는 이메일 마케팅
스팸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4,000%의 투자 대비 효과를 해마다 증명해온 이메일 마케팅은 비용대비 효과에서 왕이라고 불릴 만큼 강력하다. 실제로 사용해보면 고객 반응은 놀랄 만큼 뛰어나다. 세일즈 사이클이 길고 가격이 높은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거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메일로 자동화 셋업하기
이메일로 자동화를 셋업하려면 고객이 특별 오퍼나 할인, 또는 가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자신의 이메일을 입력하도록 만든다. 치과일 경우는 첫 고객 $50 Off, 또는 $100 상당의 선물 패키지, 부동산이라면 방문 때 드리는 $20 스타벅스 Gift Card, 융자 회사라면 크레딧 고민을 답변해 주는 무료 책자, 전자 상거래 사이트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코드 등으로 고객이 직접 수신 등록하게 해주면 된다.
그러면, 정해진 날짜에 몇 차례의 이메일이 고객 설득과 신뢰, 할인, 구매 욕구가 솟아나도록 발송된다. 결정을 두고 여러 경쟁사와 비교, 고민하는 고객 설득에 매우 효과적이다.
누구에게 딱 맞는가?
이메일 자동화는 티켓 가격이 높고 세일즈 사이클이 긴 업종에서 인기가 높다. $5짜리 작은 소매 업소보다는 $500, $1,000 이상의 서비스나 제품을 파는 비즈니스일 때 비용 대비 효과가 훨씬 높다. 참고로, 이메일 마케팅의 ROI(Return on Investment, 비용 대비 효과)는 해마다 4,000% 수준으로 그 위력은 놀랄만한 수준이다.
- 자주, 쉽게 반복 구매를 늘리는 문자 오퍼
티켓 가격이 비교적 낮고 구매가 잦은 업체인 경우에는 이메일보다 문자 오퍼가 훨씬 매력적이다. 자주 발송할 수 있고, 핸드폰으로 열어보니까 거의 100% 열람률을 자랑한다. 종이 쿠폰보다 비용은 훨씬 적게 들지만, 사용률은 10배나 높다.
문자 오퍼가 인기 있는 업종
레스토랑, 헤어/네일/스킨 케어, 편의점, 소매점 등에서 사용하면. 고객 방문과 구매를 늘리는데 탁월한 도구입니다. 고객이 모바일 오퍼를 받기 위해 쉽게 등록하고, 언제든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오퍼가 인상적이다. 특히, 비싸지 않은 상품 판매에 적합하다. 쉽고, 단순하지만, 고객의 핸드폰으로 직접 전달함으로 반복 구매를 늘리고 싶은 업주에게 인기가 솟아나고 있다.
- 더 많은 수익을 만드는 온라인 광고
광고는 돈이 들어가잖아? 라고 말하는 분이 있다. 하나 주고 두 개를 받으면, 그건 똑똑한 교환이다. 수많은 인터넷이나 디지털 광고가 있다. 여기서 적어도 내게 돈 벌어주는 현명한 광고 한 두 가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광고, 유튜브(YouTube) 광고, 구글(Google) 광고처럼 인기 있는 광고를 시험 삼아 체험해보라. 이때, 가장 중요한 게 있다. 타겟층을 어떻게 예리하게 나누어서 어떤 세일즈 메시지를 전달하느냐에 승패가 갈린다. 광고가 안 되는 게 아니라 제대로 하지 못해서일 뿐이다. 이 부분은 전문가와 상의해서 광고 매체를 몇 가지로 좁혀보고 고객이 반응하는 세일즈 메시지를 고안해야 한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고객 반응을 만날 수 있다.
낯설다고 두려워하지 말라
이메일 마케팅과 문자 마케팅, 온라인 광고, 이 세 가지 방법은 디지털 영역에 익숙하다면 직접 셋업할 수 있지만, 세일즈 프로세스에 제대로 연결하거나, 충분한 반응을 끌어오는 광고 메시지와 타겟층을 구분하려면 만만치 않은 작업일 수 있다.
아직 경험이 없다고 두려워하거나 움츠리지 말고 먼저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업체와 상의해서라도 세일즈 자동화와 올바른 광고 셋업은 더 늦기 전에 꼭 연결해 놓자. 날마다 늘어나는 고객, 이것을 현실화해주는 세일즈 자동화는 두고두고 그 가치를 증명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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