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트위터에서는 몇가지 변화가 발표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NBC의 Today Show에 (며칠전에 싸이가 출연했던 바로 그 Today Show!!) 트위터의 CEO인 Dick Costolo가 출연해서 트위터의 디자인상의 변화에 대해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좀더 사용자 친화적이고 미디어 친화적인 변화를 통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되는군요. Costolo의 언급을 그대로 옮기면..
“Today’s changes are all about bringing that personality forward. More media forward, more photos forward,” Costolo said on the show. “So it’s much easier to see these media experiences and flip through them.”
또한 아이폰,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 폰에 대한 새로운 앱도 발표되었습니다.
트위터의 디자인에서 가장 큰 변화는 바로 Header Photo라는 것입니다. 이전의 Member Profile은 맨위의 왼쪽에 있었는데 이게 딱 중간으로 옮겨왔고 사용자들이 Header Image라는 것을 올릴 수 있는 마치 페이스북의 Cover Photo같은 느낌입니다. Header Photo를 올리면 기존의 Profile Picture는 그 가운데로 자동으로 embed됩니다.
아래는 디자인이 바뀌기 이전의 저희들 트위터 화면입니다. 지금보니 참 멋없고 무미 건조 하네요..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경한 트위터 화면입니다.
이전보다는 좀 나아보이기도 하네요.. 좀더 지켜봐야겠지만요..
아무튼 이렇게 Header Image를 올리시려면
- Twitter.com/Settings/Design 에 가셔서
- 아래쪽에 보시면 Customize Your Own에서 Header 부분을 선택하셔서 원하는 사진을 올리시면 됩니다. (사진 크기는 최소 크기가 1252×626이고 최대 사이즈는 5MB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