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을 움직이는 시간 조련사의 비밀
보람과 고통 사이?
소규모 사업 운영이나 전문인으로 역량을 늘려가는 일은 가슴 벅찬 보람이 아닐 수 없다. 동시에, 힘들고 고통스러운 도전이기도 하다.
특히 스몰비즈니스 사업주는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버거울 때 많다. 많은 책임을 어깨에 지고 중심을 잡는 아슬아슬한 곡예가 되기도 한다. 이때 참 아쉬운 한 가지는 시간의 부족함이다. 잠을 적게 자고 온종일 달음질해 봐도 시간이라는 놈은 기다려 주지 않는다. 매정하기 짝이 없다.
시간 조련사?
시간을 다루는 원리와 기술은 누구나 터득하고 싶은 희망 리스트의 하나이다. 자본주의 시장이라는 거대한 경기장에서도 정보나 전문 도구 등과 나란히 어깨를 견줄 만큼 개인별 필수 경쟁력이 되었다. 그만큼 배경에서 몸값을 움직인다. 업무 생산성뿐 아니라 자신의 큼직한 목표 달성, 하늘의 별만큼이나 높아 보이는 꿈의 성취에도 속도를 더해준다.
오늘과 다음 칼럼을 통해서 소기업 소유주가 시간을 절약하고 생산성을 곱으로 늘리는 핵심 비밀을 습득하자. 깨진 수도관처럼 낭비됐던 시간과 통제권을 되찾고, 개별 역량 확장과 사업 성장까지 가파른 속도로 이끌게 된다면 좋겠다.
함께 짚어보며 깨닫겠지만, 문제는 어려워서가 아니다. 몰라서도 아니다. 다만 안 해서이다. 그렇다면 정말 가슴 설레는 소식이다.
그 비밀 한두 가지라도 오늘부터 연습하자.
비밀 1: 시야 정돈?
“시야 정돈이 시간 절약과 효율 증폭에 무슨 관계가 있을까?” 하는 질문이 있다. 필자도 어질러 놓는 성향이라 늘 고민이 많다. 중요한 프로젝트를 위해 깔끔하게 정돈해 놓으면, 신기할 만큼 시간이 내 편으로 즉시 돌아서는 느낌을 받는다. 나 또한 앞의 질문을 했던 사람이라 할 때마다 놀라며 확인하고 또 한다.
어지러운 작업실, 흐트러진 사무실과 책상은 밑 빠진 독이다. 아무리 쏟아부어도 새어나가는 비효율은 무시할 수준 이상이다. 이것부터 막아보자. 책상 위에는 작업에 꼭 필요한 몇 가지만 놔두고 모두 큰 박스에 쓸어 담아 놓기만 해도 생산성은 춤을 춘다.
비밀 2: 소수의 우선순위?
시간은 정말 신비하다. 생각 없이 보내면 아무것도 얻지 못한 채 흘러가 버린다. 하지만, 조금만 유념하거나 몇 가지 꿀 팁만 적용해도 금방 곱의 차이를 내준다. 똑같은 시간, 자투리 몇 분만 제대로 사용해도 상상 못 했던 업무를 담아내는 유용한 컨베이어벨트로 바뀐다.
마음속 희망 리스트 항목은 셀 수도 없다. 제한된 시간 내에서는 늘 과한 욕심이다. 과감히 잘라내고 몇 가지만 선택해서 몰두하면 시간은 경주차처럼 나를 고속으로 움직인다.
비밀 3: 가장 중요한 과제 리스트?
2번 비밀과 자연스레 연결된다. 떠오르는 대로 적은 수십, 수백의 항목은 시야와 두뇌까지 뿌옇게 한다. 인박스 또는 전체 리스트가 있어도, 그날 꼭 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리스트 (MIT-Most Important Tasks)에는 3-5개만 종이에 적어 항상 눈앞에 보이게 하자.
스마트폰 to-do-list 앱도 좋지만, 기기 자체의 집중 방해는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발표가 많다. 핸드폰을 끄고 몇 가지 소수의 과제 리스트만 적어 놓고 몰두하는 사용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MIT (Most Important Tasks)’ 리스로 단 몇 가지 항목에만 집중하는 것이 시간에 대한 육중한 결과를 내게 한다.
직접 테스트해 보고, 다음 칼럼에서 반갑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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