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 개인적으로, 입으로 먹는 것만큼, 어쩌면 더 중요한 게 두뇌에 무엇을 먹이느냐라고 말하고 싶다. 안 먹어서 굶어 죽거나 아프거나 하는 경우를 빼고는, 배움의 과정과 결과가 얼마나 큰 임팩트를 주는지에 무게를 둔 말이니, 오해 없으면 좋겠다.
이번 연재에서 다양한 마인드를 다루지만, 배움 마인드는 필자에게 특별한 주제의 하나이다. 아마도 3회 정도에 거쳐 꼭 필요하다 생각되는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1) 아는 만큼 보인다?
뒤집어 본다면, 아는 것 이상은 안 보인다는 논리이다. 결국, 보이는 시야는 내가 알고 있는 영역의 한계를 넘지 못한다는 말도 된다. 우린 절대로, 보는 만큼 다 알 수 없기 때문이다.
필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아인슈타인을 만나 역사적 물리학 강의를 듣는다면, 과연 도움이 될까? 컴퓨터 코딩 천재의 유튜브 수업을 보아도, 지식 기반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이미 갖춘 지적 기반에서 새로운 배움은 생겨난다. 다음 단계 습득도 오늘 배워 쌓아 놓는 기반에서만 가능하다.
그러니까, 배움을 늘리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아는 만큼 볼 수 있고, 보는 만큼 배워서 더 알 수 있으니까 말이다.
더 많이 보기 위해 배우고, 날마다 쌓아가는, 살아내는 노력이 중요하다.
2) 나만의 “왜?”가 존재하는가?
무엇을 위해 그렇게 애쓰고, 왜 아끼고, 어디에 비용과 시간, 혼신의 힘을 투자하는가? 가만히, 자세히 살펴보면 나의 이유, “왜?”가 모습을 보여준다.
스몰 비지니스 오너, 전문인, 뚜렷한 목적을 가진 분들은 배우는 노력을 멈추면 위험하다. 억지로 먹고 힘을 차려야 하듯, 배움의 노력도 마찬가지 아닐까? 치열한 경쟁 환경, 디지털 시대, 불경기까지 코앞에 닥쳤다. 이젠, 더 뛰어난 가치와 서비스, 상품으로 경쟁하지 않으면 그 위험은 나를 삼킬 수도 있다.
3) 호기심의 비밀?
질문이 삶을 바꾼다는 말은 사실이다. 똑같은 수업과 훈련이라도 참여자의 퍼포먼스엔 시간이 갈수록 경이로울 만큼 큰 차이가 난다. 연구 발표도 하나 같이 가장 큰 이유의 하나를 자세로 꼽는다. 그중, 호기심 충족과 알고 싶은 욕망은, 배우기 위해 자신을 낮추는 자세와 함께 정말 큼직한 결과를 만들어낸다.
호기심이나 관심이 별로 없다면, 자신에게 당장 혜택이나 손해를 유발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과 질문만 반복해도 차이는 성큼성큼 자라난다.
4)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요즘처럼 쉽게 편하게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은 역사적으로 없지 않았을까? 관심 있는 키워드만 핸드폰에 쳐봐도, 다양한 기사, 아티클, 팟캐스트, 유튜브 비디오, 웨비나, 미니 코스, 풀 트레이닝 코스 등, 무료와 유료 콘텐츠는 수도 없이 쏟아진다.
예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너무 고마운 시대를 살고있다. 개인 역량의 차이도 시간이 갈수록 더 큰 폭으로 벌어질 수밖에 없는 건 어쩌면 너무 당연하다. 이런 기회와 위기기를 십분 활용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질문해 볼 시간이다. 물론, 필자도 예외일 수 없기에 겸허한 마음을 유지하려고 주기적으로 돌아본다.
꾸준히 배우는 사람과 엔터테인먼트만 즐기는 이의 차이가 조금씩 눈에 나타나고, 그건 바로, 피할 수 없는 경쟁력의 차이가 돼버린다. 스몰비즈니스와 전문인뿐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에게, 지금의 시간을 함부로 쓸 수 없다는 고요한 경종이 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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