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는 바와 같이 모바일 디바이스의 보급은 그야말로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아이패드, 갤럭시탭, 킨들파이어와 같은 테블릿 기기들도 급속도로 확산되어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내 성인의 42%가 테블릿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IDC가 발표한 조사보고서에 따른 내년에는 테블릿의 판매가 일반 PC를 앞지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테블릿의 성장이 둔화된다고 해도 PC 판매의 감소가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보시는 챠트는 Statista에서 만든 것으로 지난 2012년부터 내년 및 2018년의 테블릿과 PC 판매 예상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미지 자료:STATISTA
이와 같은 예상치를 놓고 생각해볼때 온라인 마케팅에 있어서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지 않으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예를 들어 웹사이트가 테블릿에서 제대로 열리지 않는다면 다른 경쟁업체에 비해서 그만큼 뒤쳐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또한 각종 온라인 마케팅 켐페인에 있어서도 테블릿과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하는 작업을 하여야만 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지난해말에 “2014년은 본격적인 모바일 웹시대“라는 포스트를 통해 이러한 모바일 시대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아마도 올해와 내년이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