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다 훔쳐 가나?
구글 로컬 랭킹의 파워는 경험하지 못한 분은 알기 어렵다. 로컬 톱 랭킹 3개 사업체가 가져가는 혜택은 불공평하다는 말로는 충분하지 않다. 내 지역에서 사업체를 찾는 구매자 전체의 50% 이상, 어떤 업종은 80%까지의 고객 클릭을 몽땅 가져간다. 이게 말이 되는가? 더구나 로컬 검색은 구매 의도가 분명한 황금어장으로 꼽히기에 이 기회는 포기하기엔 너무 아프다.
하지만, 대부분의 소규모 사업주는 이 파워를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가능하다는 건 어렴풋이 감지하지만, ‘어떻게’라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앞으로 몇 주 동안 그 내용을 다뤄 보려고 한다. 경쟁이 아주 치열한 지역과 업종인 경우엔 톱 3 랭킹이 매우 어려울 수 있지만, 충분한 랭킹 향상만으로도 새고객은 점점 늘기 마련이다.
구글 로컬 3팩 혜택?
구글 로컬 3 팩 (톱 3 리스팅)은 지역 검색할 때 지도와 함께 맨 위에 언제나 나타나는 3개의 사업체를 말한다. 물론, 광고로 그 상단에 하나 또는 두 개의 sponsored 사업체 (광고 업체)가 뜬다. 하지만 혜택은 광고와는 게임이 안 된다.
그 차이가 바로 노출의 지속성이다. 광고는 광고비 지불한 만큼만 보여준다. 월 $1,000 어치 광고 예산을 정했다면, 딱 그만큼만 보여주고 더 나타나지 않는다. 돈으로 그 자리를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구글 로컬 톱 3개의 업체는 찾을 때마다 언제나 무제한 횟수로 나타난다. 광고와는 혜택의 수준이 다르다. 수천, 심지어 수 만 달러를 광고에 쏟아부어도 찾을 때마다 나타나지 않는다. 따라서, 구글 로컬 톱 랭킹의 가치는 지역 경쟁에서는 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다.
믿기 어려운 실제 임팩트는?
구글 로컬 톱 랭킹은 로컬 사업주의 꿈이다. 여기에 오르는 사업체는 고객 방문, 문의, 전화, 판매가 급증하기 때문이다. 로컬 톱 3 랭킹 사업체가 절반 이상의 고객을 쓸어간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똑똑한 오너는 구글 톱 랭킹을 잡는다면 뭐든지 하겠다는 집념이 있고, 또 그렇게 노력하는 업체는 랭킹이 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잘못 건드리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부분도 있다. 키워드를 너무 넣거나, 잘못된 정보 입력, 최적화에서의 실수 등으로 penalty 먹거나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에, 올바른 방법으로 랭킹 향상을 유도해야 한다.
구글이 옐프를 누른 이유?
로컬 3 팩, 톱 랭킹은 고객의 눈에 훨씬 크게 들어온다. 그리고 한눈에 사업체 정보, 리뷰, 위치 등을 볼 수 있게 해주어 소비자도 훨씬 선호한다. 리뷰 사이트의 지존이었던 옐프를 마켓쉐어 8% 로 깨부수고 업계 최고로 떠오른 장본인이 바로 구글 로컬 지도 리스팅이고, 고객과 사업체 양쪽에 주는 혜택이 그 무기였다.
현재 구글 검색은 절반 정도가 로컬 써치이다. 또한, 로컬 검색 고객은 구매를 마음에 두고 찾기 때문에 로컬 3 팩이 사업자와 고객 양측에 주는 혜택은 놀랍다. 실제로 70-80%의 로컬 검색은 24시간 안에 구매로 이어진다는 통계만 봐도 그 영향력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하게 된다.
다음 시간에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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