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중턱인 10월이면 북버지니아 과수원에는 사과 따러 오는 가족들이 많다. 우리도 얼마 전에 1시간 반 정도 거리인 “링커 과수원 (Rinker Orchards)”에서 와삭와삭하며 단물로 꽉 찬 후지 사과를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따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과일 잘 따는 꿀팁은? 과수원에서 힘 안 들이고 잘 익은 사과를 빨리, 많이 담아오는 꿀팁이 있다. 잘 익어서 땅에 떨어진 좋은 사과부터 […]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Part 2. 용감하게 잘라내기
얼마 안 되는 예산을 세일즈와 광고에 힘껏 쏟아 넣은 적이 있었는가? 그래도 효과가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스몰 비즈니스 마케팅 여건은 예나 지금이나 만만찮다. 영역마다 전문적으로 해결할 인력이나 재정적 여유도 넉넉지 않다. 아무리 노력해도 세일즈가 안 오른다면, 이런 난관은 어떻게 핸들 해야 할까? 터놓기는 어렵지만, 소규모 사업주들이 많이 고민했던 질문일 것이다. 대범하게 잘라낸다? 조금 […]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Part 1. 경쟁을 새롭게 지배하는 방법
줄이면 더욱 커진다? “적은 게 더 많다 (Less is more)”라는 말을 요즘은 더 많이 생각하게 된다. 삶이 점점 분주해지고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질수록, 같은 방법으로는 예전만큼의 수확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더 많이 보며 실감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고도의 경쟁 구조에서 경기를 쉽게 지배하는 특별한 방법이 있다. 거꾸로 뒤집어 승부 겨루기 그건 단순히 기존의 틀을 뒤집어 보는 […]
새로운 사업 성장의 도구, 구글 LSA Part 5: 땅 짚고 헤엄치는 로컬광고?
수영을 못하는 사람은 거친 물을 두려워한다. 하지만 무릎 정도의 얕은 물이라면 누구든 땅 짚고 헤엄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다. 사업을 할 때 상황에 따라 두려움과 넘기 힘든 장애물에 가로막히기도 한다. 하지만, 때론 땅 짚고 헤엄칠만한 쉬운 코스가 저절로 열리기도 한다. 이젠, 돈 버는 광고의 영역을 살펴보자. 울며 겨자 먹는 식의 어쩔 수 없는 광고 지출이 […]
새로운 사업 성장의 도구, 구글 LSA Part 4: 버는 것보다 관리?
얻는 것과 간직하는 것, 무엇이 더 중요한가? 비즈니스를 운영할 때 필자의 머리를 갸우뚱하게 하는 비슷한 질문이 하나 있었다. “버는 것과 지출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중요한가?” 이다. 물론 “많이 버는 게 중요하다”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하지만, 곧 수익을 결정하는 가성비의 영향을 따지게 된다. 씀씀이가 크고 낭비의 무게가 늘어나면 아무리 벌어도 밑 빠진 독이 되버린다. […]
새로운 사업 성장의 도구, 구글 LSA Part 3: 안 하면 나만 손해인 광고
광고는 결국 비용대비 효과로 결정 난다. 광고가 사업체에 독이 될 때가 있다. 돈 벌어주지 못하는 실속 없는 외부 치장이 될 때가 그렇다. 의도한 매출 대신 수익성을 곤두박질시킨다. 문제는, 이걸 자주 확인하지 않는 스몰비즈니스 오너가 많다는 사실이다. 아무리 화려해도, 광고 효과라는 실리를 못 챙긴다면 자금 출혈만 내는 열린 상처로 바뀐다. “이미지 광고니까 괜찮아.”라는 정당화도 오래 갈 […]
새로운 사업 성장의 도구, 구글 LSA Part 1: 홈 서비스 업체에게 열리는 기회
전기, 플러밍, 냉난방, 지붕, 열쇠공, 가전 제품 수리, 청소, 페스트 콘트롤, 카펫 클리닝 등 방문해서 홈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업체라면, 매우 반가운 매출과 사업 성장의 기회가 열리고 있다. 이런 업종에 종사하고 있다면, 잠깐 멈추고 어떤 상승의 기회를 탈 수 있는지 주의깊게 읽어보라. 앞으로 몇 개월, 몇 년이 될지는 모르지만 커다란 사업 성장의 기회의 문이 열렸고, […]
소셜 평판의 힘 #1: 내 사업체의 온라인 리스팅
내 사업체를 온라인을 통해 찾는 고객들은 1) 온라인 리스팅, 2) 리뷰와 평판, 3) 웹사이트, 4) 소셜 미디어, 이렇게 4가지 경로를 통해서 찾아오게 된다. 이 4가지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어떻게 해야 이 부분을 제대로 관리하여 새로운 고객이 지속적으로 내 로컬 사업체를 찾아 올 수 있는지에 대해 앞으로 몇 차례 다루겠다. 오늘은 그 중 온라인 리스팅에 대해 […]
2016 마케팅 트렌드 #3 구글 광고의 변화
구글은 2000년 키워드 광고를 선보인 후로 광고를 상단에 3개, 그리고 오른편 칼럼에 8개, 모두 11개의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을 보편적으로 채택해왔다. 하지만 구글은 이제 키워드 광고를 검색페이지 오픈편 칼럼에서 보여주지 않기로 했다. 대신 윗 부분에 광고 4개 까지, 나머지는 맨 아래쪽에 넣어줌으로 처음 4 자리에 들어가기 위한 광고주의 입찰경쟁은 이전 보다 더욱 심해질 수 밖에 없도록 바뀌었다. 구글광고로 고객을 끌어왔던 많은 스몰비즈니스들에겐 긴장되는 상황인 것이다. 첫페이지에 보여지는 광고 […]
디지탈 마케팅의 상승 (rise of digital marketing) #3
검색 VS 소셜 2 검색과 소셜의 주요 차이점을 간략히 알아보자. 온라인에서 검색은 내가 원하는 정보를 찾기위해 키워드를 사용한다. 쉽게 말하자면, 검색창에 소비자가 사용하는 특정한 단어 (키워드)를 통해 관련된 정보의 사이트나 광고가 그들의 눈 앞에 결과물로 보여지는 것을 말한다. 이때 내 사업체 정보가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검색 마케팅의 반이다. 나머지 반은 그들의 구매나 방문, 문의 또는 뉴스레터등을 싸인하도록 고객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검색엔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