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소셜미디어 그리고 스마트폰의 확산에 따라 최근 소비행태의 가장 큰 특징의 하나가 구매결정에 앞서 온라인 평가사이트에서의 평가내용을 본다는 것입니다. 많은 온라인 평가사이트중에 가장 대표적인 사이트가 이미 잘 알려진 Yelp입니다.
최근 Column Five에서 작성하고 Merchant Warehouse에서 발표된 조사에 따르면 Yelp 이용자의 90%가 Yelp에서의 긍정적인 평가가 구매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변하였습니다. 또한 구매에 앞서 평가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93%가 이처럼 평가사이트를 통해 알아본 사업체로부터 실제 구매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볼때 소규모 사업체들은 이러한 평가사이트에 보다 더 신경을 쓰고 온라인 평가를 잘 활용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직도 많은 사업체들이 Yelp와 같은 평가사이트에 본인들에 대해 어떤 평가가 올라가고 있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제 온라인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이전과는 달리 온라인상에서의 입소문은 빠른 속도로 전달되고 평가사이트에 올라가 있는 평가는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기에 소비자들은 점점 더 이러한 온라인에서의 평가를 구매를 위한 의사결정의 요소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서 사업체들은 온라인 평가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적인 사고와 접근이 필요한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