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서 오늘 새로운 스타일의 뉴스피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뉴스피드의 변화는 2011년말 페이스북이 타임라인으로 변화한 이후 가장 중요한 변화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2년 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마크 저커버그 최고경영자(CEO)는 뉴스피드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오늘 발표회에서 저커버그는 “뉴스피드는 우리가 만들어낸 가장 중요한 것중의 하나이다”라고 이야기하면서 “이번 개선은 모든 사람에게 자신들만을 위한 최적의 맞춤식 신문을 제공하는 것으로 여러분들 주변의 이야기들은 단순한 텍스트 이상으로 보여질만한 것들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발표된 새로운 뉴스피드은 크게 세가지로 특징지울 수 있습니다.
- Bigger Images
- Multiple Feeds
- Mobile Consistency
시각 부분 강조
기존의 뉴스피드는 주로 텍스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새로운 뉴스피드는 시각적인 부분을 대폭 강화하였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의 크기를 확대해 보기 쉽도록 디자인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상호작용성을 유지하면서도 비주얼 크기를 중시하는 앱인 인스타그램에서 영향을 받은 디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새로운 디자인의 뉴스피드는 이전보다 훨씬 생동감을 느낄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강조 표시하여 보여주며 사진, 기사, 지도, 이벤트 등 모든 콘텐츠가 훨씬 향상된 화질로 보여지게 됩니다.
뉴스피드 다양화
새로운 뉴스피드에서는 뉴스피드에 올라오는 각종 게시물들을 다양한 주제별로 나눠서 볼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였습니다. 새로운 뉴스피드는 최근 포스트, 친구들 포스트, 음악, 사진, 뉴스 또는 유명인 포스트 등이 포함된 ‘팔로잉’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제공하게 됩니다.
모든 모바일기기 적용
새로운 뉴스피드는 노트북이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에서 동일한 외관으로 나타나게 됨에 따라 이용 환경에 관계 없이 같은 디자인, 같은 느낌으로 페이스북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페이스북의크리스 콕스 제품부서장은 “모바일 기반 설계를 다수 적용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래프서치와 마찬가지로 이번 뉴스피드 업데이트는 특정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험된 후 전체 적용될 예정으로 새로운 뉴스피드를 먼저 경험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의 새로운 뉴스피드 소개페이지에 가서 미리 신청을 해두면 됩니다.
[…] 다양화 및 모든 모바일 기기에 적용 등으로 특징지울 수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의 새로운 뉴스피드” 참조). 이러한 큰 변화에 따라 페이스북을 이용한 마케팅에 있어서도 […]